[번역] 졸업콘서트에 멤버에게 선물한 서프라이즈... SKE48 마츠이 쥬리나가 구현한 울고 웃는 아이돌 인생
※오역,의역 존재할 수 있습니다.
울고 웃는 아이돌 인생이었다. SKE48의 마츠이 쥬리나가 4월 11일(일)에 나고야의 일본 가이시 홀에서 졸업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 마지막에 쥬라나가 말한 것은, 오랫동안 금기시됐던 2018년 총선 이야기였다. 왜 그녀는 굳이 그이야기를 언급했을까. 결성 초기부터 SKE48를 쫓아온 기자 이누카이씨가 추는 마츠이 쥬리나 졸업 콘서트의 뒷이야기.
【사진】팬도 멤버도 눈물, 마츠이 쥬리나 졸업콘서트의 상황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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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생 타카야나기 아카네의 졸업 콘서트의 다음날, 마지막 1기생 마츠이 쥬리나의 졸업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타카야나기는 밤공연뿐이었지만, 쥬리나는 낮과 밤의 2회 공연. 쥬리나가 걸어온 13년의 길을 생각하자면 이걸로는 부족하겠지만, 타카야나기와 같이 쥬리나 이것도라며 (공연의) 내용을 채워넣었다.
낮 공연의 부제는 「졸업이야! 전원집합!~Let’s sing!~」. 지금와서 생각해보며느 여러 멤버들이 눈에 띈다라는 쥬리나의 암호였다.
선발 총선거나 팀, 프로페슬링등을 의식한 악곡이나 연출이 여기저기 있었는데, 가장 인상에 남은것은 역시 솔로 무대였다. 자신의 졸업 콘서트인데도 다른 멤버들이 솔로로 노래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곡수도 선곡도 쥬리나가 담당했다고 한다. 누가 부를지 정한 것도 쥬리나다.
자신에게 주어진 무대인데, 왜 본인이 무대에 서지 않았던 것일까? 소박한 의문이 순간 떠올랐다. 전날의 타카야나기의졸업콘서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관경이었고, 그런 졸업콘서트는 본적이 없었다. 뭔가 생각이 있을거야.
이 날의 방송을 시청하고 있었던 사시하라 리노가 트위터로 반응했다.
「에고짱 엄청나게 귀여웠구나~라는 발견(이제와서)이 있었지만, 주리나는 이런 발견을 해줬으면하고 여러가지 연출을 생각한 것이겠지」
확실히 쥬리나의 목적은 여기에 있다. 우리 멤버들을 찾게해주고 싶었다. 「에고짱」은 『너는 나다』를 솔로로 부른 에고 유나다. 평소의 극장 공연은 보지 않아도, 자신의 졸업콘서트니까 봐주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낮 공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연출이었다.
밤 공연, 쥬리나는 공연중에 머리를 자르고 등장했다. 7번째 노래를 다 부르고 난 쥬리나는 12번째 곡에 다시 등장했을때 10cm이상 머리가 짧아져있었다. 졸업콘서트 중에 무엇인가 하자고 했던 생각을 실행했다.
「당연한 일은 하고싶지 않아서」.
쥬리나가 자주하는 대사다. 이 연출은 멤버들에게도 알리지 않아, 속였다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미 졸업했던 1기생 11명이 등장한 것도 놀라웠다. 마츠이 레나는 오지 못했지만, 한줄로 서니 역시 장관이었다. 『Glory days』의 오리지널 멤버인 쿠와바라 미즈키, 나카니시 유카와 함께 불렀다. 이 3명이서 노래할 기회는 앞으로는 없겠지. 12년전에 저절로 떠올라 눈물샘을 자극했다.
졸업 축하 메세지는 다양했다. BNK48, MNL48 등 해외 48그룹의 멤버들에게도 축하메세지가 왔다. 입장할 수 없었던 오오야 마사나와 마츠이 레나도 영상 메세지를 잊지 않았다. 현재는 미국 단체에서 활약하는 츠로레슬러 케니 오메가의 메세지에서는 쥬리나도 텐션이 올라갔다.
야카타 미키가 오랜만에 SKE48 공연장에서 와서 쥬리나와 한곡을 불렀다. 사토 스미레는 임신 8새월의 몸으로 방문해, 쥬리나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야마우치 스즈란도 그렇지만, AKB48로부터의 이적조를 SKE에 보내기 쉬운 환경으로 만든 것은 쥬리나다.
이 콘서트의 다음날, 사이토 마키코를 취재했는데 날카로운 지적을 해주었다.
「제일 많이 느낀건, 쥬리나씨가 스테이지의 중앙에 있는 연출이 많아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쥬리나씨는, 대부분의 곡을 센터에서 불러 왔는데, 센터는 원의 중신이 아니라 맨 앞이잖아요. 누구와도 눈을 맞출 일이 없고, 모두에게 등을 보여주는 포지션이죠. 하지만, 졸업콘서트만은 그게아니라, 모두의 센터에 있고 싶다. 모두가 보였으면 좋겠다. 따뜻함을 느끼고 싶다. 맞아, 온기가 쥬리나씨에겐 필요했던게 아닐까하고 많이 느꼈어요.」
쥬리나는 관련된 사람들이 자신의 출발을 지켜봐 주기를 바랬던 것이다.
최근 몇 년, 1기생은 단 한 명이라는 상황이 계속되었다. 언제나 곁에 있었던 오오야(마사나)는 졸업하고, 야마우치(스즈란)가 옆에 있는 일이 많아졌다. 하지만 매일 스케줄이 같은 것은 아니었다. 쥬리나에게 후배가 다가가기도 했지만 1기생과 후배가 대등할 리 없다. 근저에 깔린 외로움은 이 날 연출의 시작이었다.
콘서트는 엔딩을 향했다. 마지막 스피치 쥬리나는 어떤 말을 남길 것인가. 평범한 것을 싫어하는 쥬리나인 만큼, 평범하게 끝나지는 않을 거다.
쥬리나는 말을 미리 준비하고 있지 않았다. 팬, 가족, 스탭분들에게의 감사를 말하는 것이 항례인 이 순간에 쥬리나는 멤버들에게의 사의(사과와 감사)를 메인으로 삼았다.
그것도 보통 방식이 아니었다. 그동안 멤버들 간에 금기시됐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2018년 선발 총선 때의 일이다.
그해의 쥬리나의 모습은 달랐다. 개최지는 나고야 돔. 현지에서 총선거를 개최하는 것은 SKE48 비원이었다. 거기서 1위를 하는 것 또한 쥬리나의 비원이었다. 질 수 없는 부담감도 있었다. 속보 1위는 오기노 유카(NGT48). 2위의 쥬리나와는 2만표 이상의 차이가 있었다. 3위는 미야와키 사쿠라(HKT48). 약 6천표 차이였음으로 역전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었다. 과거에 없었던 부담감과 싸우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총선거 당일 낮에 개최된 콘서트에 대한 복잡한 생각도 있었다. SKE48의 곡이 적다는 것이다. 현지에서 개최되니까 나고야를 어필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었다.
SKE48는 결성 초기, 안무가 마키노 안나가 이렇게 가르쳤다.
「너희들이 할 수 있는게 뭐야? AKB48를 귀여움으로 이길 수 없잖아? 그럼 최선을 다해 춤출 수 밖에 없잖아」
쥬리나를 비롯한 1기생은 이 가르침에 충실하려고 했다. 「SKE48는 춤」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된 원점은 2008년 레슨이었다. 동시에 「도쿄」를 강하겨 의식하며 활동해나가는 것도 운명이었다.
쥬리나는 나고야의 인간으로서 10년 후도 「도쿄」를 의식하고 있었다. 그 후 그룹이 늘어나면서 어느 그룹에도 뒤지지 않는 SKE48이고 싶었다. 쥬리나는 총선거의 그룹별 랭크인 멤버도 퍼포먼스에도 구애받고 있었다.
하지만 뜻대로 되는 일은 없었다. 다른 그룹은 투어를 하고 있는데 SKE48는 투어를 하지 못했다. SKE48의 에이스 후보가 도쿄로 이적하기도 했다. 총선에 SKE48에 강한 것에는, 이러한 분노도 있었다. 이런것들이 하나하나 겹겹이 쌓인 폭발이었다.
그날, 쥬리나는 콘서트의 리허설에 나오지 않고, 나고야 돔의 작은 방의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고 한다. 걱정한 SKE48멤버전원은 대장을 부르로 갔다.
결과, 쥬리나는 1위를 획득했다. 이벤트가 모두 끝나고 필자는 회견장으로 향했다. 그러자, 쥬리나는 벌써 스탠바이를 하고 있었다. 아직 미디어가 모두 모이지 않았는데 말이다. 이례적이었다. 회견이 시작되지 전 쥬리나는 필자를 보고 「축하한다고 말하지마! 울어버리니까」 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그 미소는 여느 때와는 달랐다.
<1위를 한 것은 좋지만......정말로 괜찮을까?>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필자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그 후, 쥬리나의 휴양이 발표되었다.
그날 일은 SKE48에 금기사항이었다. 필자에게도 금시초문이었다. 하지만 쥬리나는 잊지 않았다. 어디선가 그날의 고마움을 전하지 않으면 졸업할 수 없다. 그런 생각이 쥬리나에게는 있었던 거겠지.
지배인 사이토 마키코의 말을 빌리자면, 쥬리나는 「마음의 가시를 쑥 뽑아내줬어」. 그것이 쥬리나가 멤버에게 주는 선물이자, 서프라이즈였다.
이 날의 부제는 쥬리나 「졸업으로 무엇인가가 일어난다!?」 였다. 그 무언가가, SKE48의 시스템적 변혁을 발표하는 줄로만 알았던 팬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쥬리나는 그 기대마저 꺾어보였다. 쥬라네엑 있어서 중요한 것은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감사를 팬의 앞에서 말하는 것이었다. 아무도 이런 발상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꽃길의 안쪽으로 사라져 가기 바로 앞에서, 쥬리나는 이렇게 호소했다.
「모두 즐겨! 미래를」
그 얼굴은 웃고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울고 있는 것처럼도 보였다. 울고 웃는 아이돌 인생이었다. 지금까지 걸어온 것을 집약한 듯한 표정이었다.
쥬리나가 작사한 「오렌지 버스」가 공연장에 흘러나왔다. 오렌지는 SKE48의 그룹 컬러다. 버스란 아키모토 야스시가 자주 작사에 집어넣는 말이다. 역시 쥬리나는 48의 사람이다.
졸업 후의 쥬리나는 푹 잠겨있던 48그룹으로부터 떨어져 다른 인생으로 걸어가겠지. 이제는 오로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추구하기만 하면 된다. 쥬리나가 믿음직하다고 말하는 후배들은 벌써 버스를 타고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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